
사진=프리윌린의 영어 문제은행 '잉글리시플랫' 서비스 소개 이미지. AI 문항 생성과 학습지 제작, 학생앱 과제 배포·채점을 한곳에서 지원한다(사진제공:프리윌린)
지난 21일부터 기존 매쓰플랫 이용 고객 외 영어학원 원장과 교사도 잉글리시플랫에 가입할 수 있다. 무료 이용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는 사전 체험 서비스로 제공한다. 정식 론칭은 2027년 초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잉글리시플랫은 AI 수학문제은행 '매쓰플랫'을 개발·운영한 프리윌린이 영어 문제은행 시장에 선보인 서비스다. 기존 매쓰플랫 회원과 일부 공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한 3주간의 선공개 기간에 총 2808곳이 가입했다.
서비스는 문법·독해·단어 학습 자료에 AI 문항 생성과 학습지 편집, 학생앱 과제 배포·채점 기능을 결합했다. 교사가 수업 범위와 학생 수준에 맞는 문항을 고르거나 생성하고, 필요한 내용을 수정해 학습지로 제작할 수 있다. 문항 교체와 유사 문제 활용, 글꼴·스타일 설정도 지원한다.
AI 내신 변형 기능 '지문 마법사'는 교과서·수능·모의고사·부교재 지문을 선택하거나 입력해 총 21개 유형의 문항을 생성한다. 빈칸·순서·어법·어휘·서술형 등의 유형을 지원하며, 교사는 생성된 문항을 검토·수정해 학습지에 활용할 수 있다.
독해 영역에서는 지문의 난이도와 주제를 기준으로 학생에게 맞는 지문과 문항을 선택할 수 있다. 단어 학습은 10450개 어휘를 바탕으로 우리말 뜻, 영단어, 예문, 유의어·반의어, 영영풀이 등 15개 학습 유형을 제공한다.
완성한 자료는 출력해 수업에서 사용하거나 학생앱 과제로 배포한다. 학생은 앱에서 답안을 제출하고 교사는 채점 결과를 확인해 다음 수업과 과제 구성에 활용할 수 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영어 문제은행의 경쟁력은 콘텐츠의 폭과 품질뿐 아니라, 교재 진도와 학생 수준에 맞는 문제를 교사가 얼마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쓰플랫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항 생성부터 학습지 제작·채점, 학생별 성취도 분석까지 이어지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리윌린은 오는 11월 5일 잉글리시플랫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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