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21일 응우옌 홍 퐁 타잉화성 인민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8명이 시를 방문해 주요 의료·헬스케어 시설을 둘러보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표단에는 타잉화성 기업협회 부회장 등 민간 분야 관계자도 참여해 경제·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대표단은 성남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와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를 방문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교육·훈련 지원 체계와 의료기관·기업·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의 헬스케어 산업 육성 사례를 확인했다.
신 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교류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의 모범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응우옌 홍 퐁 의장은 “성남시는 스마트도시와 의료·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라며 “양 도시가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발굴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북중부에 위치한 타잉화성은 수도 하노이에서 약 150㎞ 떨어진 인구 430만 명 이상의 지역으로, 응이선 경제구역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물류·항만 산업이 발달한 산업 거점이다.
성남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타잉화성과 행정 분야를 넘어 경제·산업, 의료·바이오, 스마트도시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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