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9일부터 약 40일간 AI 심리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이용 수요와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생성형 AI 이용에 따른 국민 정신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가 고민 상담 등 정서적 목적으로 생성형 AI와 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이용 흐름을 반영해 기존 대면·비대면 중심의 청년 정서지원 서비스를 AI 분야로 확대했다.
AI 심리상담부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본인 확인을 거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30분 단위이며, 1인당 하루 한 차례 이용할 수 있다.
내일꿈제작소는 지난 5년간 청년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는 최근 심층 상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횟수도 기존보다 50% 이상 확대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취업 지원과 함께 청년들의 정서적 돌봄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청년들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I 심리상담부스 이용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내일꿈제작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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