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탄소저감과 자원순환 등 기후변화 대응 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기후테크 분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와디즈와 체결한 ‘경기 기후테크 성장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협력기관들은 경기도 내 기후테크 기업 22개사를 발굴하고 크라우드펀딩 교육과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운영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초기 사업화 자금 확보와 소비자 반응을 통한 시장성 검증을 도왔다.
기업별 목표 달성률은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선보인 모디모드가 2,529%(약 1,265만원)로 가장 높았다. 친환경 종이가죽 노트북 파우치를 제작한 포이어는 568%(약 284만원), 바디케어 제품을 선보인 라뉴에는 496%(약 248만원)를 기록했다.
신민석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기후테크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실제 소비자 구매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크라우드펀딩부터 투자 연계까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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