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국 105개 가입도시를 대상으로 건강정책과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러닝 수요 증가에 맞춰 러닝 친화 환경 조성, 스마트 정보 제공, 올바른 러닝 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배곧한울공원에는 3㎞·5㎞ 러닝 코스를 조성하고 스타트 라인과 거리 안내 블록 9곳을 설치했다. 유휴 군 초소를 러닝 쉼터로 개선하는 사업도 주민참여예산 제안과 관계부서 협업, 전문가 자문을 통해 추진했다.
공원 내 QR코드 등을 활용해 러닝 코스와 올바른 자세, 운동 효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초보자를 위한 ‘슬로우 러닝 교실’도 운영했다. 온·오프라인 홍보물과 공원 내 에티켓 안내를 통해 러너와 보행자가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문화 확산에도 나섰다.
시흥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9년 이후 8년 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받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여러 부서와 시민, 전문가가 함께 정책을 추진한 성과”라며 “시민 누구나 즐겁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도시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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