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 날 박람회에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50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실시간 온라인 면접을 거쳐 3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층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섭외했다.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큐알(QR) 체크인, 안심콜 등)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라텍스 장갑·KF94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만 일자리 박람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면접 대기자 2m 거리두기 ▲환기 시스템 가동 ▲박람회장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500명(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제한한다.
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구직자가 많이 몰리는 오후 2∼3시에는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