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도심항공모빌리티 / 사진제공=연합뉴스
도심항공모빌리티 /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유럽연합(EU) 항공 당국자가 이르면 2024년에 미래형 교통수단인 에어택시 상용화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수직이륙 비행체가 소규모 화물 운송용으로 먼저 상용화될 수 있다는 유럽항공안전청(EASA) 패트릭 카이 청장의 발언을 보도했다.

패트릭 카이 청장은 이날 한 온라인 행사에 참석해 자율주행 드론 투입은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인 비행 문제에 대해서는 기업들과 이제 논의를 막 시작했다면서 미국 연방항공청(FAA)을 비롯한 다른 나라 항공 당국과의 정책 조율에도 노력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심 내 비행은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안전기준이 요구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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