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6명이다. 각각 39억9119만7063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0명으로 당첨금은 5701만7101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732명은 각각 146만907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3만2,583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22만620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한편, 992회차에서 2등 당첨된 남성의 후기가 로또 분석 전문기업 로또리치에 공개 되었다.
당첨자 조승현씨는 “토요일 저녁에 로또리치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와서 당첨 소식을 알게 되었다.”며 “당첨금을 받아와서 홀가분한 마음에 후기를 남긴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2017년에도 2등에 당첨됐었다.”며 “근데 전달 받은 번호를 밀려 작성하는 바람에 2등을 놓쳐 너무 속상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안되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해보라는 1등 후기를 보면서 주는 번호를 그대로 구입해왔다.”며 “꾸준히 하다보면 복이 온다는 그 말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현재는 사업 실패로 일당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다.”며 “당첨금으로 빚을 갚고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한다.”라고 전하며 후기를 마무리 했다.
992회 로또 2등 당첨자 조승현씨가 이용한 로또리치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로또분석 시스템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27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이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기록 인증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타이틀 획득 이후 매년 기록을 경신하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최다 배출 기록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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