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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바이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 입주 기업으로 선정

- 32개국 대표병원과 암 진단 전문연구 플랫폼 구축 진행

2022-02-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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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 전경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체외진단 전문기업 큐브바이오가 16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소변으로 암을 진단하는 기술에 대한 전문연구 플랫폼 구축이 본격화 되었음을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는 의료기기, 헬스케어 ICT, 휴먼유전체, 나노의학, 재생의학 분야에 있어 산학연 주체간의 공동연구와 협업을 통해 첨단의료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의 핵심 거점이다.

특히 대규모 임상시험 시설을 갖춘 병원이 지리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연구개발, 동물실험, 임상시험 등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정밀의료 사업에 참여하는 등 K-바이오 혁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입주 기업들과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클러스터로 꼽힌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는 전문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되어야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기업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입주 기업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헬스케어 기업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금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 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큐브바이오는 소변으로 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통해 암 진단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것으로 평가 받는 기업으로 지난 1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기쁨병원 등과 공동기술개발계약을 체결하여 암 진단 기술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동사는 추가로 국내의 유수 대학병원 및 암 전문병원 뿐만 아니라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기관과 연계된 해외 각 대륙에 속한 32개국 95개의 우수한 병원들과 전문연구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동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 입주 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각 국가의 암 전문병원 연구진들과 다양한 지역, 인종, 성별, 연령집단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논문 등재 및 학회 발표를 병행하여 소변을 사용한 암 진단 기술의 글로벌 범용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수출계약 시 해당 국가 현지에 연구진이 방문하여 진행해야만 했던 소변분석 과정을 국내의 전문연구 플랫폼을 통해 시스템화하여 계약 체결 후 매출 발생까지 소요되던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하고 해당 기술을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보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암 진단 기술의 개발에서 나아가 임상 과정에서 얻게 되는 지역, 인종, 성별, 연령집단별 암 표지 물질 데이터를 축적하여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글로벌 제약사 및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대표 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큐브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부터 진행되어 왔던 수출계약이 올해 초부터 수주가 본격화되어 현재 400억원 이상의 매출 확보와 함께 주문 및 대금수령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올해 목표매출을 1,000억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5년내 1조원 이상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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