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하는 지난 8월 초부터 약 2개월간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멕시코 몬테레이 및 멕시코시티, 필리핀 마닐라, 일본 고베 및 요코하마,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까지 아시아와 북남미 총 10개 도시에서 2025 단독 팬콘 ‘PRISM : from Y to A’(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를 개최했다.
특히 윤산하는 지난 23일 요코하마, 28일 방콕, 29일 타이베이 공연까지 각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PRISM : from Y to A’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CHAMELEON’(카멜레온)의 신곡을 비롯한 스펙터클한 라이브 무대가 윤산하의 탄탄한 역량과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에너지를 폭발시킨 ‘EXTRA VIRGIN’(엑스트라 버진), ‘BLEEDING’(블리딩), ‘Bad Mosquito’(배드 모스키토)부터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인 ‘Dive’(다이브), 로맨틱한 무드의 ‘6PM (Nobody’s Business)’(6PM (노바디스 비즈니스)) 등 솔로곡 무대로 윤산하는 다양한 색깔과 매력을 아우르는 ‘올라운더’의 진가를 증명했다.
특히 일본 공연에서는 스페셜 코너인 ‘미소년 윤산하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상황극과 캐릭터 연기가 펼쳐져 팬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일본을 제외한 다른 도시에서는 게임을 통해 탈출하는 스페셜 코너 ‘PRISM ESCAPE’(프리즘 이스케이프)를 선보여 챌린지와 다양한 미션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한일 팬콘 ‘Dusk Till Dawn’(더스크 틸 던)에 이어 올해는 스케일을 키운 투어 ‘PRISM : from Y to A’까지 완주하며 윤산하는 앨범 활동과 단독 공연을 아우르는 솔로 아티스트로 글로벌 커리어를 공고히 했다. 최근 KBS2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배우로도 입지를 넓힌 만큼, 윤산하의 계속될 만능 행보가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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