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가슴살 간식 브랜드 바르닭을 운영하는 테크푸드는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 소품 협찬을 진행했다.
‘대운을 잡아라’는 주중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된 가족 성장 드라마로, 돈 많은 친구·돈 없는 친구·돈 많고 싶은 친구 등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건물주, 세입자, 부동산 중개업자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바르닭은 이번 협찬을 통해 포테이토스틱, 고고단 다이어트쉐이크, 프로틴칩 등 자사 주요 제품을 드라마 세트 내 생활 소품으로 제공해 일상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했다.
협찬 제품들은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강조한 간식 라인으로, 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간편한 단백질 보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고고단 다이어트쉐이크는 총 5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코맛 기준 한 포당 단백질 15.7g과 식이섬유 8.8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프로틴칩은 밀가루 대신 쌀과 대두를 사용하고 국내산 닭가슴살을 함유해 고단백·저당 스낵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르닭은 앞서 KBS2 드라마 ‘여왕의 집’에도 협찬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대운을 잡아라’ 협찬을 통해 드라마 연속 협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드라마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예능 및 웹예능 등으로 협찬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고객층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방송 노출을 통한 브랜드 신뢰도 제고 및 제품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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