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경과원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도내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와 오픈이노베이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비즈니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에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지 투자자와 대·중견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업들은 하네다 이노베이션 시티 내 스타트업 혁신 플랫폼인 피오파크(PiO Park)를 방문해 일본 진출 지원 방안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31일에는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서 파운더스 인스티튜트 재팬, 에이엔에이 홀딩스 등 9개 투자기관이 참여한 데모데이(IR)를 열고 기업별 기술과 일본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 28명이 참여해 총 5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4개 기업이 26억 원 규모의 투자 및 공동 기술검증 제안을 받았다.
특히 정밀 AI 진단 예측 시스템 기업인 ㈜지엠바이코스는 일본 임상시험수탁기관 씨믹(CMIC)과 다빈도 역류질환 진단 관련 3억 원 규모의 공동 기술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본 바이오 전문 컨설팅 업체 RK파마컨설팅과의 시장 진출 협력도 논의 중이다.
류순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스타트업이 일본 유수 기업과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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