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신장·나룰·위례·감일·일가·세미·덕풍·디지털도서관 등에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인문학 강연이 잇따라 열린다. 신장도서관에서는 베스트셀러 ‘긴긴밤’과 ‘나나 올리브에게’의 루리 작가 북토크와 이다 작가의 여행 일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미사도서관은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김남중 작가 강연과 문주 박사의 마음 치유 특강을 마련한다.
나룰도서관에서는 ‘제철행복’의 김신지 작가와 함께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이, 위례도서관에서는 시대별 예술가의 자화상을 통해 내면을 돌아보는 미술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 일가·덕풍도서관에서도 정주영·박주현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문해력·역사·예술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신장도서관의 초등 문해력 강좌를 비롯해 감일도서관의 백제사 탐구와 동화 오감놀이, 세미도서관의 ‘어린이 K-아트’, 덕풍도서관의 역사 체험과 디즈니 뮤지컬 잉글리시 등이 진행된다.
공연과 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도 시민들을 기다린다. 미사도서관은 5일 ‘초록을 읽는 시간, 미사 리트리트’를 통해 어린이 샌드아트 공연과 자연 북큐레이션, Tea&책 페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위례도서관은 그림자 연극과 매직·버블쇼를, 세미도서관은 양말인형극 ‘책에서 나온 돈키호테의 모험’을, 일가도서관은 환경 인형극 ‘인어 목욕탕’과 ‘사람책 스페셜 데이’를 운영한다. 덕풍도서관에서도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인형극을 선보인다.
도서관 안팎에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도 마련된다. 미사도서관은 공원에서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책나들이’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고, 신장도서관은 원화전시와 필사 프로그램, 추천 도서 엽서 전시 등을 진행한다.
감일도서관에서는 나만의 책 향기를 만드는 ‘북퍼퓸 만들기’와 대출 기간을 연장해주는 ‘벽돌책, 격파!’ 이벤트를, 위례도서관에서는 ‘AR·XR 책놀이’와 ‘포춘지우개’ 이벤트를 운영한다.
9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제한 기록을 삭제해주는 ‘연체지우개’와 보존 도서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다시 봄(도서 재활용)’ 행사도 공동 운영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월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을 친근하게 누리고 풍요로운 쉼과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도서관을 찾아 지혜를 나누고 마음을 채우는 뜻깊은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참여 신청은 하남시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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