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큰 불이 났다. 강력한 불은 순식간에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안타까운 점은 화재가 발생한 노트르담 대성당에는 문화재급 유물들이 다수 소장된 곳이라는 것이다. 현재까지 이번 불로 인해 발생한 노트르담 대성당 안에 있던 문화재 유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더구나 불에 약한 내부의 목재 장식물과 스테인드글라스들에 대한 보존 여부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일부 스테인드글라스가 불에 휩쓸려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성당에서 보관하던 가시면류관과 생 루이의 튜닉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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