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제공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강애리자는 70년대 7남매와 부모님으로 구성된 ‘작은별가족’으로 70년대 데뷔했다. 이후 1988년 대표곡 ‘분홍립스틱’을 발매해 같은해 서울올림픽 전야제 무대까지 올랐다.
해당 무대를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춘 강애리자는 지난 2016년 다시 앨범을 발매했다.
당시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결혼한 뒤 가정생활에 묻혀 살았는데 계속 아쉽더라”며 “노래를 부르면 행복해지는 걸 보니 ‘나는 노래를 해야겠구나’란 생각을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강애리자는 “10년 전 방송 출연 이후 오빠가 나에게도 노래를 권유했는데 그때부터 무대 공포증이 생기더라”며 “몇 년간 힘들었지만 이제 98%는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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