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재산 관리 세무사한테 맡긴다? ‘방송이 취미 수준인 이유’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기안84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수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각종 CF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기안84의 본업은 웹툰 작가로 MBC ‘나혼자산다’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사했다.

그는 독특한 성격과 ‘무소유’ 정신에 가까운 소비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웹툰 업계에서 한 획을 그을 정도로 성장한 기안84는 앞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남다른 재력을 언급했다.
당시 기안84는 “방송 수입이 웹툰 수입의 10분의 1 정도다”라고 말해고 이에 이연복은 “이런 경우는 방송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지 않나. 일주일 동안 하는 이야기의 절반을 거기에서 하는 것 같다. 연예인 구경도 하고”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기안84는 “어제 술 마시고 어머니에게 전화했는데 엄마가 차가 망가졌다고 하시기에 제가 ‘하나 사’ 그랬다. 술김에 효자가 된 기분이었다”면서 재산 관리는 세무사에게 맡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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