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몬스터' 스틸컷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몬스터’는 광기에 어린 ‘복순’(김고은)과 냉혈한 살인마 ‘태수’(이민기)의 추격전을 그려내 화제가 됐다.
당시 영화 ‘몬스터’에서 두 배우가 선보일 화려한 액션 연기와 함께 이민기의 근육질 몸매에 이목이 집중됐다.
영화를 위해 이민기는 오랜 시간 액션 트레이닝과 운동, 식이요법을 진행하면서 체지방 4%의 몸을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민기는 영화 ‘몬스터’ 제작보고회에서 “태수는 예민하고 날카로운 심리상태이기에 대사보다는 그런 몸 상태를 표현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원래 황인호 감독님과 나 역시 예쁜 몸 보다는 날카로운 몸이 좋다고 생각했다. 정말 싫을 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했고 당시 운동을 심하게 해서 체형이 변한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혀 영화 ‘몬스터’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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