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영화 말레피센트
김미려가 이렇게 합성한 사진을 올린 이유는 다이어트로 인해서다. 그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말레피센트의 안젤리나 졸리와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 "말레피센트처럼 되더라도 일단 뺄게요"라는 글도 함께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은 재치있다는 반응과 함께 화제에 오르기 시작했다. 또한 김미려의 합성 사진이 잘 어울린다는 평 또한 받고 있다.
말레피센트는 영화 제목이자 영화에 나오는 마녀의 이름이다. 영화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다만 뒤에는 원작과 다른 반전이 이 영화의 재미 포인트다. 말레피센트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는 독특한 분장으로 영화 출시 당시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검은 두 뿔을 가지고 있는 머리에 광대뼈가 툭 튀어나온 말레피센트의 모습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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