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오는 5일 새벽에는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 U-20 월드컵 16강이 이뤄진다. 8강 진출을 앞두고 붙는 경기이면서, 특히 일본과 맞붙는다는 점에서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여러가지 악재가 대표팀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태다.
먼저는 분위기다. 지난번 U-18 2019 중국 판다 월드컵에 참여했던 우리 대표팀의 과한 세레머니가 논란이 되며 중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지탄을 받는 상태다. 이 때문에 U-20 대표팀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도 좋지만은 않다. 경기를 펼칠 경기장의 분위기가 안좋아 선수들의 분위기가 다운될 수 있는 것. 거기다가 예민한 한일전이다. 이강인은 상대편을 압도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애국가를 크게 불러달라 부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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