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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음반들과 마찬가지로 ‘너는 대단한 존재이고 네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레나는 “완결편 음반인 만큼, 하나로 더욱 단단해진 공원소녀의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음반에는 모두 8곡이 실린다.
프로듀서팀 스튜피드 스쿼드를 필두로 작곡가 김형석, 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 등이 힘을 보탰다.
공원소녀는 지난 3월 'Pinky Star'로 활동 후 약 4개월 만에 컴백했다.
활동이 '밤의 공원' 시리즈의 마지막인 만큼, 그 대미를 장식한다.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 연속성을 가진 세계관으로 중무장했다.
서령 역시 "미니 2집 발매 후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번 앨범 정말 자신있게 준비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니 이번 활동 많이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서령은 공원소녀의 음악을 “계속해서 듣고 싶은 음악, 한 곡을 들으면 다음 곡도 들어보고 싶게 만드는 음악”이라고 정의하면서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경은 “‘밤의 정원’ 시리즈는 끝나지만, 이후의 음반에도 우리만의 위로와 응원을 담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무도 누구도 몰라볼 때/내 눈을 바라봐 주었던 너/난 이제 너를 알아/넌 이제 나를 알아/이젠 네가 너를 알길 바래/어떻게 너를 몰라/어머나 너는 네가/얼마나 대단한지 알아? 알아? 알아? 어?
앤은 "타이틀 곡 '레드 선'은 우리는 모두 대단한 존재이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최면을 거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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