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IC휴게소에 신경주빵과 로봇이 만나 7월 1일 로봇 카페를 오픈한다.
스토랑트 로봇카페와 신경주빵이 콜라보한 매장이 경주IC 휴게소 상행선에 7월 1일 새롭게 단장하여 경주 최고의 명물 경주빵과 찰보리빵, 스토랑트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
경주IC 휴게소 상행선에는 스토랑㈜의 바리스타로봇이 최상급의 100% 아라비카 원두로 추출한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만들고, 서빙로봇 고돌쇠가 고객이 앉아있는 테이블까지 서빙을 해주어 픽업하러 가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졌다.

신경주빵 성정표대표가 스토랑(주)의 로봇과 함께 오픈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토랑 관계자는 “앞으로 경주IC휴게소의 제빵 장인이 만들어주는 최고의 신경주빵과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된 로봇이 만들고 서빙해주는 커피를 기대하며 경주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토랑㈜은 Smart Automatic Restaurant를 지향하며 3년간 스토랑트 카페 10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로봇이 사람의 노동을 대신하여 카페 환경을 전자동화로 구축하였다. 자동화 카페를 넘어 레스토랑 환경의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해 스토랑㈜은 로봇이 고기를 굽고 냉면을 만들고 갈비탕을 끓이는 푸드테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신경주빵을 운영하는 성정표 대표는 26세부터 제과제빵에 입문하여 34년간 제빵과 유통을 한 전문가이다. 현재 신경주빵 22개 매장을 운영하고 그중 7개점은 휴게소에서 운전에 지친 운전자들과 관광객들에게 맛있고 위생적인 경주빵과 찰보리빵을 판매하며, 전국 택배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경주빵을 선보이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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