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문구 브랜드 ‘오롬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호열)는 지난 9일, '제98회 도쿄 국제 기프트 쇼'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4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오롬은 뛰어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의 가죽 제품과 노트 등을 선보이며 일본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문구 분야의 선도국이자 높은 안목을 가진 소비자층으로 유명한 일본 시장에서 오롬이 이룬 성과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오롬만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가죽 제품과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LP판을 업사이클링한 독창적인 노트 커버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오롬의 브랜드 철학을 잘 보여주는 제품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3,000여 개 업체와 2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오롬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오롬만의 헤리티지와 업사이클링의 만남: 오롬의 가죽 제품 & 레코드 노트
오롬의 가죽 제품들은 엄선된 천연 가죽을 사용하여 제작되어 뛰어난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오롬 제품을 구매한 한 일본 소비자는 "오롬 제품은 단순한 문구류를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이야기가 담겨 있어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선사한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어 "오롬의 제품을 통해 한국 문구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으며, 한 일본 바이어는 "오롬 제품의 섬세한 마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그리고 독창적인 업사이클링 제품은 일본 소비자들의 감성과 잘 맞는다"며 "특히 가죽 제품과 LP판 노트 커버는 뛰어난 품질과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콧대 높은 일본 프리미엄 문구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롬 주식회사의 총괄 이태영 PM은 "이번 도쿄 기프트 쇼 참가는 오롬에게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며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고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오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일본 시장 공략 가속화 및 글로벌 브랜드 도약 목표
오롬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참가를 계기로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일본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일본 아마존 등 현지 유통망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NY NOW 등 해외 유수의 박람회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K-문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프리미엄 문구 브랜드로 도약할 방침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문구 브랜드, 오롬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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