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는 오늘(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서원힐스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을 공식 후원하고, 이를 기념해 팝업스토어, 사인회 등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우승 상금이 33만 달러(약 4억 5천만 원)로, 총상금은 220만 달러(약 30억 원)에 이른다. 이번 대회는 국내와 세계 무대를 넘나들며 총 23승을 거둔 김효주 프로, LPGA 통산 12승을 거둔 김세영 프로, LPGA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나린 프로를 비롯해 김아림, 성유진, 최혜진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선수와 특별 초청선수, 아마추어 선수까지 총 78명이 출전을 확정지으며, 골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오클리는 대회가 열리는 동안 갤러리들을 위한 팝업스토어와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김효주, 김세영, 이정은 등 국내외 오클리 후원 선수들이 경기 중 착용하는 선글라스와 같은 모델을 시착하며, 필드 위에서 오클리 프리즘 렌즈가 제공하는 선명한 색상 대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장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오클리 골프 티(Golf Tee)와 색 팩(Sack Pack)도 증정한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골프가 어느새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가 된 만큼, 더욱 건강한 문화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자 올해 역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실내 연습장을 벗어나 본격적인 가을 라운딩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퍼포먼스 지향적인 오클리 골프웨어 및 골프 전용 렌즈를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마련했으니, 대회와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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