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2025 KNBC(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와 함께 열리며, 퍼플랜드는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의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첫 참여한다.
퍼플랜드는 행사 기간 동안 자체 부스와 이벤트 바를 통해, 커피•파우더 제품을 활용한 시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이벤트를 통해 각 제품들의 다채로운 맛과 향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특별 할인 가격으로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커피 애호가는 물론 업계 관계자, 창업 준비자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퍼플랜드 김종옥 대표이사는 “바리스타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써, 국내 커피 문화의 다양성과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퍼플랜드의 좋은 제품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퍼플랜드는 약 2만3000㎡ 규모의 부지에서 커피원두•파우더•액상 등을 생산하는 종합식품회사로, SCA와의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여 KNBC와 KCRC(코리아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 중이다.
커피원두부터 파우더, 시럽, 잼 등을 제조할 수 있는 설비라인을 갖추고 각 공정별로 연간 원두 5000톤, 파우더 8000톤, 액상 5000톤을 생산한다. 총 8단계의 선별 과정을 거치는 원두 로스팅 공정은, 직접 수입한 각 생두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로스팅 후 블랜딩(배합)하는 방식으로 최고 커피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퍼플랜드 내에는 약 250여 그루의 커피나무를 키우는 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견학과 커피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