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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런, 사내 첫 장학생 선발…구성원 성장 지원 강화

황성수 CP

2025-07-02 15:30:00

김승지 선임사진

김승지 선임사진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알려진 스타트런이 조직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스타트런은 최근 내부 구성원 중 첫 장학생으로 김승지 선임을 선발하며, 구성원의 자기계발을 장려하는 기업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김 선임은 올해부터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 석사과정에 진학 중이다. 그는 “회사와 제 성장 방향이 맞닿아 있다는 점을 알아봐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며 “대학원에서의 배움을 통해 창업과 스타트업을 보다 정제된 언어로 이해하고, 실무적으로도 깊이 있는 고민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타트런은 대학원 장학 제도 외에도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 실무 역량 강화, 자격증 취득 지원, 외부 콘퍼런스 참가 등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으며, 이들 프로그램은 단기성과보다 구성원 각자의 성장 곡선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스타트런 단체사진

스타트런 단체사진



이러한 노력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으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스타트런은 배움에 대한 의지를 조직 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구성원 스스로의 발전 가능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지효선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은 특정 개인의 성취라기보다는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도전이 모여 이뤄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에 투자하고 함께 배우는 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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