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플래너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대학생이 시정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획단이다.
시청 여유당과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학생 플래너즈의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1부: 활동보고 및 하반기 계획수립 △2부: 특강&공감토크 △3부: 화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대학생이 꼭 해야 할 3가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공감토크’ 를 통해 단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적자생존’이라는 말처럼, 기록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자세로 일상을 성실하게 기록해보길 바란다” 고 전해,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더했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8월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9월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폴인너즈(Fall in Nuz)’ 를 개최해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