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임직원, 상반기 교육생 약 100명, 지역 시민 20여 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현장은 배움과 교류의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는 교육생들이 직접 준비한 톱 연주와 숟가락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교육생들은 무대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고, 이를 통해 캠퍼스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하반기 정규과정은 ▲실용 숟가락 난타 지도자 자격과정 ▲성악 멘토링 ▲호텔 중식 요리 ▲AI 숏폼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원희 총장은 “행복캠퍼스에서 경험과 배움은 단지 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서로의 삶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1985년생)부터 70세(1955년생)까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 전환교육 ▲종합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취·창업 지원 ▲동아리 활동 ▲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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