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가 23일 출시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틈만 나면 여가생활보험'은 다양한 여가생활 중 발생하기 쉬운 사고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혁신적인 상품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보험상품과 달리, 고객이 즐기는 여가활동의 특성에 맞춰 세분화된 보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포괄적인 여가활동 보장 범위다. 자전거, 등산, 캠핑, 라켓스포츠, 구기스포츠, 헬스 등 운동 관련 여가활동은 물론, 스포츠 관람이나 전시, 공연 관람과 같은 문화생활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이는 현대인들의 다양화된 여가 패턴을 반영한 것으로, 단순히 운동 중 부상만을 보장하던 기존 상품의 한계를 뛰어넘은 접근이다.
보험기간의 유연성도 이 상품의 큰 장점이다. 고객은 1일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일회성 여행이나 단기 활동을 위해서는 며칠간만 가입하고, 꾸준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1년 단위로 가입해 여러 번 재가입할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세분화된 플랜 구성은 고객이 자신의 주요 여가활동에 최적화된 보장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불필요한 보장은 제외하고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함으로써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가입 조건도 한층 간소화됐다. 나이나 성별에 따른 보험료 차이가 없어 누구나 동일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까다로운 건강 심사 절차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이는 보험 가입을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즐기는 여가활동에 꼭 맞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보험업계가 고객 중심의 맞춤형 상품 개발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여가생활의 대중화와 함께 관련 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상품 출시는 시의적절한 대응으로 평가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과 개인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보험상품의 등장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틈만 나면 여가생활보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가생활을 더욱 안심하고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는 한 번쯤 살펴볼 만한 상품으로 보인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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