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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급은 34개 사내 협력사와 18개 사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당초 10월 10일 예정이던 기성대금을 10월 2일로 앞당겨 집행한다.
대한조선은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이 사내외 협력사가 명절 전 필요한 자금을 확보해 협력사 임직원 생활 안정과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급 대상 기업 대부분이 목포를 비롯한 전남 지역에 위치해 있어, 지역 내 자금 순환과 경제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회사가 경영 정상화를 이룬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성대금을 조기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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