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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티냅스, ‘AI 트러스트 시큐리티’ 동맹… 글로벌 AI 보안 시장 정조준

생성형 AI 위협 시대, 에버스핀·티냅스가 제시하는 ‘AI 신뢰 보안’ 표준

이성수 CP

2026-07-06 12:21:41

에버스핀 하영빈 대표(좌)와 티냅스 강민승 대표

에버스핀 하영빈 대표(좌)와 티냅스 강민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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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성수 CP] 최근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프롬프트 인젝션, 탈옥, 데이터 유출 등 기존 정보보안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유형의 위협이 연일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에버스핀과 AI 안전성 전문기업 티냅스가 손을 잡고, AI 시대의 필수 인프라로 떠오른 ‘AI 트러스트 시큐리티(AI Trust Security)’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AI 레드티밍 등 차세대 보안 서비스 고도화
에버스핀과 티냅스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AI 시스템의 설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발생 가능한 다양한 보안 위협을 사전에 검증하고, AI 레드티밍(AI Red Teaming)을 포함한 포괄적인 AI 트러스트 시큐리티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보안 방식이 방어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AI 모델의 성능은 물론 안전성과 운영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검증 체계가 차세대 보안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양사는 금융, 공공, 플랫폼, 제조 등 AI 도입이 활발한 산업군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신뢰성 평가 체계를 구축해 기업들이 안전하게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전략적 행보
에버스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의 해킹 및 피싱 방지 솔루션에 AI 보안 포트폴리오를 더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이미 한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확보한 탄탄한 사업 기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AI 트러스트 시큐리티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와 국제 표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AI 보안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기술적 결합이 AI 생태계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기업들이 겪고 있는 AI 도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양사는 이번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AI 보안 관련 신규 특허를 출원하여 독보적인 기술 장벽을 쌓고, 내년 초부터는 대규모 산업별 맞춤형 보안 컨설팅 서비스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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