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그룹은 지주 주도로 7개 자회사(은행·생명·손해·증권·자산운용·캐피탈·저축은행)가 전사적으로 참여한 '안심돌봄 프로젝트'가 출범 2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프로젝트 추진 결과, 전국 90여 개 시범영업점이 각 지자체 산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금융권 최대 규모의 성과를 기록했다.
영업점 전 직원은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인 '치매파트너' 과정을 전원 이수했으며, 앞으로 각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NH농협금융은 치매와 관련해 시니어 고객이 현장에서 겪는 금융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권별·고객 특성별 맞춤 응대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금융지주 차원의 표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고객응대 매뉴얼'은 전국 모든 영업점에 전면 적용된다.
치매 및 중증질환 발생에 대비한 특화 금융 서비스도 확대된다. NH농협은행은 고객이 건강할 때 자산을 위탁받아 향후 인지 기능 저하 시 사전 설정된 조건에 맞춰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집행하는 'NH올원더풀의료비치매안심신탁'을 통해 시니어 자산 보호에 나서고 있다.
AI 음성 분석으로 인지 건강 측정…2027년 'NH헬스케어' 탑재
NH농협생명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안심돌봄 콜' 서비스 파일럿 테스트에 나선다. 전문 간호사의 1:1 안부 전화에 AI 음성 분석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인지 건강 변화 추이를 다각도로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분석된 건강 데이터는 자녀에게 리포트 형태로 공유되며,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상급병원 예약 및 전문 건강상담 서비스로 즉시 연계된다. 농협금융은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오는 2027년 초 'NH헬스케어' 디지털 플랫폼에 정식으로 탑재할 방침이다. 아울러 4컷 만화 등 친숙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치매 관련 금융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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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사진=NH농협금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9030847550163007cc35ccc5c112222163195.jpg&nmt=29)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사진=NH농협금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595&simg=202609030847550163007cc35ccc5c112222163195.jpg&nmt=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