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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스페인 스마트시티 박람회 참석…AI 도시 모델 발표

이정훈 CP

2026-11-02 22:16:21

최대호 안양시장,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참석차 출국 /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참석차 출국 /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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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최대호 안양시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박람회에 참석해 안양시의 인공지능(AI) 도시 모델을 소개한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엔 인간거주계획(UN-Habitat)의 초청으로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 참석을 위해 지난 1일 출국했다고 2일 밝혔다. 방문 일정은 5박 7일이다.

매년 11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SCEWC는 세계 각국의 도시와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박람회다. 올해는 ‘도시 솔루션, 실질적 임팩트(Urban Solutions, Real Impact)’를 주제로 1천여 개 도시에서 2만7천여 명이 참가한다.

최 시장은 오는 3일 유엔 파빌리온 오프닝 세션에서 ‘한국의 도시 혁신-인공지능 도시의 다음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안양시의 AI 도시 모델인 ‘안양 시티버스(Anyang CitiVerse)’를 소개한다.
4일에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U4SSC) 이행 인증서를 받고 소감 연설을 할 예정이다. U4SSC는 ITU와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UN-Habitat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표준으로, 91개 핵심성과지표(KPI)에 대한 이행 여부를 검증한다. 안양시는 2023년 12월 기초 지방정부로는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최 시장은 오칸 게라이 U4SSC 의장과도 만나 안양시의 인증 이행 경험을 공유하고 AI 시대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람회 기간 메인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차세대 도시(The Next City)’ 세션에 패널로 참여하는 등 모두 5개 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안양시의 AI 도시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도시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11월 둘째 주 일본 고마키시를 방문해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면담한다. 교류 4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는 도쿄시와 나가사키시도 찾아 도심 복합개발과 국제 업무·상업·문화 기능 집적, 스포츠·문화 인프라 확충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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