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점검은 유아학비 부정수급 방지와 지원금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2015년에 점검을 받은 유치원 10개원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재원유아의 출결상황 ▲유아학비 청구 적정 ▲유아학비 지원 관련 학부모 안내 ▲지원금 처리 ▲집행항목 적정 등으로 유아학비 지원금 전반이다.
하반기에는 2015년에 점검받은 유치원 중 상반기 미점검한 3개원과 2018년도 3월에 개원한 유치원 6개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 점검이 계획되지 않은 유치원의 경우 상·하반기 1회씩 자체 점검을 통해 유아학비 지원금 처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진화 교육복지과장은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되, 예산이 낭비되거나 중복지원 되지 않도록 지원내용과 집행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운 기자 new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