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제공
최근 백두산 천지 중심으로 폭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관련 학계가 대응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다.
백두산은 여러 지점에서 열수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지진 활동도 겹치고 있어 완전히 쉬고 있는 상황이 아니다. 언제 폭발해도 이상할 게 없다는 말이다.
일본 위성 관측 결과 백두산 천지 주변 지면이 예전보다 2cm 가량 부푼 상태이며 주변 열 분포 역시 지열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두산과 연결된 마그마 층과 북한의 핵실험 장소 간 거리는 10km 안쪽이기 때문에 마그마 층을 자극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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