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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는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영향력 있는 배우로서의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순재의 영향력은 그의 행보에서도 입증됐다. 그는 연예계 주례 섭외 순위 1위에 올랐다. 고수, 황정음, 이승연, 박광현, 이도엽 등의 주례를 맡았던 바 있다.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는 주례와 관련된 일화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순재는 하루 아홉 번까지 주례를 본 적이 있다며 그 중 네 번의 주례는 같은 결혼식장에서 진행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이순재는 아홉 번의 주례를 한 뒤 "나도 슬슬 미쳐가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고 전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순재가 고수 결혼 당시 "남편이 베드신을 해도 이해해줘라"라고 했고 이도엽의 결혼식에서는 "싸우면 야한 동영상을 같이 봐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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