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사람이좋다' 캡처
양택조는 16일 방영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간 경화 진단을 받고 아들에게 이식을 받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 11일 양택조는 해당 사연을 KBS1 ‘아침마당’에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내 가족이 모르는 사람에 장기기증을 한다면’이라는 주제에 대해 “찬성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안 받으려고 했는데, 간은 재생이 된다고 해서 받게 됐다”며 “아들한테 빚진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양택조는 “사람이 살다 보면 갈등도 생기지 않나. 옛날 같으면 아들에게 소리를 칠 텐데, 이제는 기가 죽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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