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살림남 캡처
이외수의 졸혼은 여성지 우먼센스 5월호를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중에 있으며 이혼 논의를 하다가 최근 졸혼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자 씨는 그간 방송을 통해서도 이혼을 생각한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2017년 7월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서 전 씨는 이외수와 신혼시절을 보낸 마을을 찾았다.
또한 그는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이어간 이유에 대해 “엄마는 자기 자신의 목숨보다 더 귀한 목숨이 있다. 바로 자신의 목숨”이라며 “내가 떠나면 자식들이 계모 손에 클 텐데 그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끝까지 버텼다. 결국 이외수가 돌아왔다. 내가 이긴거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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