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차승원 SNS
차승원과 유해진은 70년생 동갑내기 배우로 tvN ‘삼시세끼’부터 완벽한 케미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최근 무대를 옮겨 ‘스페인 하숙’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각각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작품에서도 유해진과 인연을 맺었던 차승원은 그의 매력을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그 사람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정극을 꼭 한 번 함께 해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차승원은 “70년생 동갑내기 배우 황정민과 이병헌도 별로 나이 들어 보이지 않고 다들 자기만의 색이 있다”며 “대한민국에는 연기를 잘하는 남자 배우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1999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잠깐 출연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이후 영화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국경의 남쪽’, ‘이장과 군수’ 등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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