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경미 SNS
19일 KBS2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에 추억의 코너가 다시금 무대에 오르면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잇따랐다. 특히 ‘개그콘서트’를 통해 부부가 된 정경미, 윤형빈 부부도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혼한 정경미는 윤형빈 부부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전한 입담을 자아냈다.
지난 4월 윤형빈은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결혼 7년 차가 되니까 아내가 국민 요정에서 국민 요괴가 됐다”고 아내 정경미에 대해 운을 뗐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경미는 “윤형빈이 얼마 전 어느 방송에서 나를 두고 국민 요정이 아니라 국민 요괴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경미는 “그날 남편이 집에 오자마자 미안하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내가 ‘터졌어?’라고 물었다. 빵빵 터졌다고 하기에 그럼 됐다고 말했다”며 희극인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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