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효은 SNS
3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황효은, 김의성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시어머니의 생신상을 준비했다.
하지만 일찍 도착한 시어머니는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기분이 묘했다. 언제 집에서 앞치마를 두른 적 있었냐. 처음 보는 거라 기분이 좀 그렇더라”라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아들 김의성이 끓여준 미역국을 한술 뜨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며느리 황효은의 가지 피자를 맛본 뒤 “처음 먹어보는 피자 맛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일 첫 출연한 남편 김의성은 “2살 연하 남편이며 영화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가 참여한 작품으로는 영화 ‘장산범’, ‘숨바꼭질’ 등이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두 살(황효은 42, 김의성 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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