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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 반란의 시대’ 색다른 팩션 탄생이라는 호평 이끌어내... 리얼 무협 액션의 진수 선보이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 이뤄

2019-07-19 15:35:42

포토 : ‘역모 반란의시대’ 스틸컷

포토 : ‘역모 반란의시대’ 스틸컷

[키즈TV뉴스 전석훈 기자]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역모 반란의시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역모 반란의 시대’의 배우들은 2017년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8시간이라는 촬영 강행군을 이어나갔다. 배우들에게는 리얼 무협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을 이루기 위해서 였다.

우선 2014년 tvN ‘삼총사’ 이후 두 번째 사극에 도전한 배우 정해인은 몽둥이, 활, 검 등 다양한 무기들을 섭렵하고 익히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스탭들 사이에서 ‘모범생’이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촬영장에서 쉬지 않고 연습했다. 그럼에도 고난이도 액션 신들 때문에 위험천만한 상황들이 사건과 사고들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목에 부상을 당해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배우 정해인은 손등에 흉터가 생기는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펼치며 ‘부상투혼’ 속에서 촬영에만 온 신경을 집중했다.

그의 피나는 노력은 ‘영화 자체가 액션 그 자체’로 보이게 할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일조를 했다. 덕분에 그는 작품 속 ‘김호’ 역을 통해 이전에 선보인 적 없던 상남자의 면모를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배우 김지훈 역시 ‘역모 반란의 시대’에서 ‘이인좌’ 역으로 연기 변신을 했다. 역사 속 실제 인물이기도 한 이 캐릭터를 위해 김홍선 감독은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배우 김지훈을 만난 뒤에는 그 걱정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첫 대면 자리에서 배우 김지훈이 자신이 지금껏 보여왔던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김홍선 감독 앞에서 선보인 것. 액션 신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양손이 묶인 채, 발로만 선보였던 옥 중 탈출 장면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 내 스탭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지기도 했다.

배우 정해인, 김지훈만큼이나 ‘역모 반란의 시대’에서 빼놓을 없던 액션 스틸러는 바로 배우 조재윤과 이원종이다. 김홍선 감독은 두 배우를 각각 ‘만철’과 ‘만석’역에 이미 염두 해둔 상태에서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갈 정도로 두 배우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두 감초 배우는 극 중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두 말 할 것도 없는 두 배우의 연기력이 혼을 담은 리얼리티 액션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그들의 검과 몽둥이가 휘둘러 질 때마다 관객들은 스크린을 통해 진정한 액션 쾌감을 맛보았다.

이 같이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탄생된 이 작품 안에서 펼쳐질 버라이어티한 액션 승부는 관객들에게 결말을 알 수 없는 긴장감과 함께 ‘리얼 무협 액션’이라는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선보였다는 평가 속 영화팬들의 박수갈채를 얻으며 색다른 팩션의 탄생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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