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삼성 썬더스의 이상민 감독을 비롯, 각국에서 몰려온 감독과 스카우터들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현주엽 감독은 평소와 달리 먹을 시간도 아깝다는 듯 햄버거 하나로 공복을 참아가며 여러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매의 눈으로 관찰했다.
김숙은 현주엽에게 "그거 한 번만 보여주시면 안 돼요?"라고 부탁했다.
현주엽은 마카롱을 입에 넣고 안 먹은 척 한 적이 있다.
일찌감치 자신의 접시를 끝장낸 현주엽은 ‘먹’감독에 빙의, 강혁과 채성우에게 먹는 법을 일일이 코치하는 등 두 사람을 자신을 대신한 ‘먹바타’로 임명하는 등 최초로 선보이는 ‘음식 갑질’은 이날 방송에 독특한 재미를 더해 줄 전망이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