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편애중계캡처
서장훈은 대기실에서 전 야구선수 김병현을 만났다.
서장훈은 "내가 어렸을 때 야구를 좀 했다. 제1회 초등학교 야구 대회 우승 멤버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제동은 “오늘 김성주 씨를 잘 따라가 볼 테니까 잘 이끌어 달라. 제가 혹시 옛날 스타일로 하면 지적해 달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스포츠 레전드 해설위원과 각자의 환상의 짝꿍 캐스터들이 중계차에서 처음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서장훈 VS 안정환 VS 김병현이 각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불꽃 튀는 입담 전쟁을 펼쳤다.
'예능 새내기' 김병현은 "축구, 농구는 공 하나만 있으면 되지 않냐"는 폭탄 발언으로 두 사람을 자극하며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안정환은 "야구 그거 뭐 피크닉 가는 거지 모자 쓰고"라고 거침없는 반격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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