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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그 배후에는 장사회가 있었다.

2019-08-16 06:46:02

사진=OCN

사진=OCN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1일 방송된 OCN 토일 드라마 ‘WATCHER(왓쳐)’에서는 한태주(김현주)가 7년 동안 그토록 쫓던 범인이 이미 죽은 광수대 형사 김강욱(이재윤)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김재명(안길강)을 비롯해 지금까지 살인을 저지르고 김영군(서강준)까지 죽이려 했던 살인범의 정체가 광수대 일원인 찬희(김대건)였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혼란에 빠진 태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뇌물 장부를 손에 쥔 비리 수사팀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관련된 사람들이 차례대로 살인자에게 목숨을 잃었고, 그 배후에는 '장사회'가 있었다.

도치광이 박진우와 민영기 지검장의 은밀한 커넥션을 확인한 상황에서 한태주(김현주 분)와 같이 있던 민영기 지검장이 살인자에게 죽임을 당했다.


성분을 의뢰한 고려클리닝 재에서 마약 성분이 나온 사실을 알게 된 도치광은 장사회가 검찰 압수품인 마약을 폐기하지 않고 재유통하는 조직을 만들었음을 알게 됐다.


장사회는 그 모든 책임을 민영기에게 지우기 위해 그를 처리했던 것이다.


박진우는 고려클리닝을 급습해 검찰이 마약을 빼돌리려 했다고 발표하려 했지만 도치광이 미리 마약을 배돌려 이를 막았다.

그 사이 한태주는 박진우가 보낼 거북이를 비리수사팀 사무실에서 홀로 기다렸다.


도치광은 몰래카메라를 사무실에 설치해 이를 지켜봤다.


7년 동안 범인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웠던 태주가 그 대상이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는 허탈함과 공허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엔딩에서는 한태주의 전 남편이 등장하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도치광의 말에 의문을 품은 장해룡은 마약이라고 생각한 가루의 성분을 분석했고, 찬희(김대건 분)을 통해 마약이 아닌 탄화 유기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실을 안 장해룡은 어이없어 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미묘하게 웃는 모습에 허성태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돋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도치광은 박진우의 아내 차 트렁크에 고려클리닝으로부터 빼돌린 마약을 실어뒀고, 박진우는 체포되며 “또 증거 조작이냐”고 도치광의 15년 전 김재명 아내 살인사건 증거조작을 언급했다.


비리수사팀을 떠나는 한태주에게 김영군은 박형사를 죽이려던 자신을 말려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잠시 쉬셨으면 좋겠다”는 걱정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거북이 활동을 했던 김형사는 어머니 사망 당시 경찰대에 막 입학한 나이이며 박형사는 초등학생이었을 때라 어머니를 살해한 거북이는 아직 못잡았다며 추적의 의지를 곧추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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