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직원들의 자율적인 연구활동 참여 및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5회째 추진 중인 이번 전시회에는 34명의 교원 및 일반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공예, 민화, 한국화(전통회화), 서양화, 사진, 서예 등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된다.
▲김홍도의 타작을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패러디한 ‘김홍도의 타작 그리고 나의 타자’(노해은, 경운중) ▲자연의 감동을 담아 낸 ‘여명Ⅰ,Ⅱ’(김현숙, 화원초) ▲어린 시절 뛰놀던 골목길이 연상되는 ‘대봉로 194-9’(송희숙, 용계초) ▲학교 울타리를 따라 만개한 장미꽃을 보는 듯한 ‘Rose gardenⅡ’(이지은, 교대부초) 등 다양한 소재와 재료들을 활용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교사와 일반직원 그리고 시민이 미술이라는 영역으로 소통하고 이해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며 교직원들의 예술·문화생활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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