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방송화면
9화에서는 안소예-강수빈, 삼총사-후니용이, 이현주-이채윤, 최현상-최대성의 데스매치가 이어졌다.
본선 2라운드 골든패스 구제 대상과 골든마이크 수상자도 함께 발표되었다.
첫 번째 무대는 국악과 민요 베이스로 여성트롯의 진수를 보여주는 안소예, 강수빈이 꾸몄다.
안소예는 민요풍의 창법을 빼고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선보였다.
강수빈은 새롭게 해석한 김연자의 ‘수은등’으로 맞섰다.
김용임 심사위원은 “무대는 아쉽지만 민요 느낌을 빼기 위한 노력은 아주 잘 했다. 앞으로 좋은 트롯 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안소예의 심사평을 전했다.
첫 라운드 대결은 5:2의 차이로 강수빈이 승리했다.
세 번째 대결은 두 트롯 디바 이채윤과 이현주의 대결로 꾸며졌다.
이채윤은 태진아의 ‘거울도 안 보는 여자’를 삼바풍으로 편곡해 선보였고, 이현주는 김수희의 ‘멍에’를 선보였다.
태진아 심사위원은 “내 노래가 이렇게 편곡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나도 재편곡을 해서 다시 불러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이채윤의 무대를 극찬했다.
박빙의 무대를 보여주었던 두 사람의 대결은 4:3, 단 한 표 차이로 이채윤의 승리로 돌아갔다.
준결선 데스매치가 끝난 후 11팀의 준결선 라운드 진출자가 정해졌다.
태진아 심사위원과 지원이 심사위원이 각각 2장, 1장의 골든패스를 쓰며 총 3팀의 참가자가 구제되어 최종 14팀의 준결선 진출자가 확정되었다.
지원이 심사위원은 아쉽게 탈락한 트롯디바 ‘이현주’를 구제하였고 태진아 심사위원은 국민손자 ‘남승민’에게 골든패스를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태진아 심사위원의 골든패스를 넘겨받은 특별 심사위원 진성은 트롯 아들돌 ‘삼총사’를 구제하였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