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예능복면가왕캡처
휘트니 휴스턴은 나미의 ‘슬픈 인연’을 밝게 편곡해 불렀지만 박정현의 ‘유 민 에브리씽 투 미’를 부른 우렁각시에게 졌다.
휘트니휴스턴의 정체는 데뷔 44년 차 가수 진미령이었다.
대기실에 돌아와서도 그는 “오히려 가면 쓰니까 편안했다. 휘트니 휴스턴 가면도 마음에 든다. 원래 좋아하는 가수였다. 예쁘지 않나. 눈에 다이아도 넣어주고”라며 활짝 웃었다.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인 진미령은 1977년 제1회 MBC 서울가요제에서 '소녀와 가로등'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다.
개그맨 전유성과 1993년 결혼했으나 18년 만인 지난 2011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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