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TV라디오스타방송캡처
8500회가 넘는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는 하춘화는 “제가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공연을 많이 했다. 그때는 높은 코르크 구두를 신는 게 유행이었는데, 두 시간 동안 혼자 공연을 하다 보니 발톱이 다 빠져나가더라. 등이 늘 땀범벅에 곪아 있었다. 약을 써도 늘 땀을 흘리니까 낫지를 않더라”며 화려한 기록 뒤 숨어있던 남다른 고충을 털어놓았다.
정태우는 어린 나이 탓에 비밀연애하는 톱스타들을 자주 포착했다며, "제 앞에서는 감추지 않았다. 혹시 뭘 들었어도 '비밀이야'라고 말하면 제가 입을 다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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