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부라더시스터제공
집이 좁다 보니 화장실 사용부터 불편한 점이 많아 결국 홍자의 오빠가 근처에 방을 구해 이사를 가기로 한 내용이 그려졌다.
맛집에 간 이들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음식을 먹는 와중에 홍자의 열렬한 팬에게 노래 요청을 받게 된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당황함도 잠시, 홍자는 식당 손님들 모두가 원하자 `식당 즉석 디너쇼`를 선보인다.
함께 있던 `미스트롯` 콘서트 MC 조승희의 맛깔 나는 진행과 애교 만점 정다경의 노래에 식당 손님 모두는 횡재했다며 흥겨워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된 홍자가 노래를 불렀고, 홍자의 예상치 못한 선곡에 식당 안 손님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여 출연자들은 폭소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홍자의 선곡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자는 지난해 여름 에어컨 없이 폭염을 견뎌냈던 때를 회상했다.
기상 관측 이래 최고의 폭염이었지만 행여 자신의 노랫소리가 새어 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 싶어 에어컨 없는 방에서 창문을 닫고 폭염과 싸우며 노래 연습한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홍자는 서울로 올라와서 매니저 일을 봐달라는 본인의 요청으로 제주도에서 하던 일을 다 제쳐두고 올라와 준 오빠에게 그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했던 고마움을 처음으로 밝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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