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일로만난사이'캡처
지난 8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서 유재석은 차승원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시골 고구마밭을 찾았다.
이날 노동 장소에 도착한 둘은 고구마밭에 뿌릴 바닷물을 물탱크에 퍼담았고, 끝없이 펼쳐진 고구마밭에서 일하며 차승원은 노동요를 불렀다.
오전 노동을 마치고 휴식 장소로 이동하며 사장님은 "제가 이렇게 둘을 만나다니 꿈인가 싶네요"라며 감격했다. 이에 차승원은 "어머니 저도 지금이 꿈같아요. 너무 힘들어서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식 장소에서 점심을 먹던 유재석이 "항상 힘든 부탁 들어줘서 고마워. 형도 영화에 카메오 필요하면 얘기해. 진짜 고마워"라며 차승원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에 차승원은 "에이, 다 그런 거지 뭐"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을 지으며 "요즘 난 다른 사람을 똑바로 못 쳐다봐. 그 사람이 (내 미모에) 부담스러울까 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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